아마존닷컴, IT 신사업 도전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이 책에서 음악으로 영역을 넓힌데 이어 이번에는 정보기술(IT) 부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온라인 상으로 저장장치와 데이터센터 등을 제공하는 벤처인 '아마존 웹 서비스'를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저장장치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를 인터넷 창업사들에게 제공하고 사용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아마존닷컴은 아마존 웹을 통해 미국 경기 침체에 따른 유통 관련 매출 감소를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아담 셀립스카이 아마존 웹 서비스의 부사장은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 수익을 내게 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물론 아마존 웹 서비스가 시작한 사업은 블루오션은 아니다. IBM과 MS,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등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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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