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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른들 꼬시기

잡다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8.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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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장사가 안되는지 계속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 맥모닝 시식쿠폰을 발송하고 있는데 이제는 빅맥 3,000원에 600원만 더 주면 코카콜라컵을 무료로 준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장난감으로 꼬시더니 어른은 이제 콜라컵으로 꼬시려는 건지, 앞으로 다른 뭘로 어른들을 더 꼬실려는지 모르겠다.
빅맥을 3,000원이라는 가격에 팔면서도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 걸로 봐서는 더 싸게 팔아도 별 손해는 보지 않는 것 같다. 도대체 3,000원에 팔면서도 남기는 장사면 원가는 얼마나 되는 건지. (박리다매라 그런가....ㅋㅋ)

맥도날드와 경쟁 패스트푸드인 롯데리아도 런치타임은 싸게 팔고 있다. 이렇듯 맥도날드와 경쟁을 해서 그런지 맥도날드에서 유달리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불경기라 그런지 맥도날드 매출와 이익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이 기세를 몰아서 팍팍 인심(?) 좀 쓰려는 건지. (요즘 패밀리식당도 이벤트 하느라.....ㅋㅋ)

아침에 맥모닝도 잘 얻어먹었지만 패스트푸드는 솔직히 별로 권하지 않는 음식이다. 특히나 햄버거류는 갈수록 먹기가 좀 그런 음식이다. 차라리 아내가 해주는 된장찌개에 김치가 훨 낫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패스트푸드"가 빨리나오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빨리 먹을 수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빠르게 살찌는 음식이라 그런지...(패스트푸드가 정크푸드라 불리는 건 나쁜 음식이라 그런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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