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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조의 선택

잡다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8.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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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태가 극적인(?) 사태해결로 일단락이 되었다. 무려 77일간의 노사간의 문제는 노노간의 문제에서 결국은 공권력과의 문제로 확산되며 전쟁터를 방물케하는 상황까지 같으나 결국은 극적인(?) 타협에서 마무리 되었다. (극적이다기 보다는 일방적이었지 않았나 모르겠다)
언론에서 공개된 부분은 어차피 빙산의 일각이기에 세세한 부분까지는 전해지지 않으나 막판까지 노조원들의 생사(?)를 짊어지고 갔던 쌍용차 노조지부장의 담화문은 애절하기까지만 하다.
화약고였던 도장공장에서 400여명이 넘는 노조원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던 지부장의 내용은 이 시대의 노동현장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 "소통"의 문제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향후 몇년 간은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지부장 담화문 
http://sym.nodong.org/bbs/view.php?id=news_headline&no=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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