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진영 정치화의 깃발을 올리다

친노진영이 노무현전대통령 사건(?) 이후 기회를 보다가 드디어 정치세력화의 시작을 알리는 창당의 깃발을 올리려고 하고 있다. 민주당의 친노진영과 그외 정치권에 있던 친노진영이 결집을 하여 "국민참여정당"이라는 새로운 신당을 창당하고 선거에 도전하려는 듯 하다. (물론 노사모도 한몫할 듯 하다.......ㅋㅋ)

문재인 전비서실장이 부산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고 노무현대통령의 사망이후 친노결집의 중심이 사라져버린 탓에 이리저리 겉도는 행보를 하다가 드디어는 구심점(?)을 형성하는 것 같다.
하지만 노무현전대통령 만큼의 리더쉽을 가진 인사가 친노진영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노진영의 중심에서 새로운 신당을 이끌어나갈 구심점이 누구일까라는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정치 실험의 연속인지 아니면 정치판의 물갈이인지는 몰라도 향후 친노진영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시민들의 참여를 얼마나 이끌어내고 과거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으지는 미지수이지만 야권의 분열이 아닌 새로운 정치의 도전인지는 국민들의 평가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참여정당 홈페이지 : http://www.handyp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