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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선착장에서 바라본 바다

여행 체험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10.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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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가족과 함께 오륙도SK 지나 오륙도 앞바다를 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바다가 제법 심하게 몰아치던데도 불구하고 갯바위에 많은 낚시꾼들이 손맛을 보고 있었다.
흐린 하늘에 가끔씩 햇볕이 들기도 하였지만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는 성남 그 자체였다. 선착장 입구에서 지켜보는 바다가 왠지 모르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빠지면 정말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ㅋㅋ)

저멀리 유람선이 파도가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바다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한마디로 위태위태한 모습이 보기에도 섬찟하다. 저멀리 보이는 시커먼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마음의 때를 훨훨 날려주는 것만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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