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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제과&와인 축제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11.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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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과,제빵&와인 축제가 열리다는 포스터를 보고 푸조를 시승하고 난 뒤에 파라다이스 호텔로 갔다. 저녁 5시까지만 한다고 해서 도착은 했는데, 이미 빵은 많은 사람들이 사가지고 가버려서 휭하니 빈자리가 많았고, 와인은 종류가 많으나 와인을 알아야 사지...ㅋㅋ
이리저리 빵시식이랑 소세지, 스파게티 시식회를 10번 쯤 반복하면서 먹다가 9,900원짜리 와인 2병(레드, 화이트)을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샀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가격도 다른 와인들은 비싸서 싼 맛에 9,900원 짜리로 샀다. (시중에서는 2만원정도 한다고 하던데 50% 할인된 가격에 판단다....ㅋㅋ)

* 커다란 케익과 함께 장식된 파라다이스호텔 제과&와인 축제 매장

*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파는 제과, 제빵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빵이 원래 비싸서....ㅋㅋ

* 9,900원짜리 와인-레드와인, 화이트화인 등 종류는 많은데 뭘 알아야 사던지 말던지....ㅋㅋ

* 요건 19,900원짜리 와인들, 그런데 9,900원짜리랑 뭐가 틀린지....ㅋㅋ

* 여기는 제법 비싼 와인이 즐비하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와인애주가가 아니면 모르는 와인이 천지로..

* 스파게티랑 소세지 등의 무료시식회 - 맛있는 스파게티와 소세지를 맘껏(?) 먹을 수 있다....ㅋㅋ

* 빵시식회에서도 맘껏(?) 빵을 주어먹을 수 있다....ㅋㅋ

* 매장에서 사온 9,900원짜리 와인 2병(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삼겹살에 와인한잔 하려고 2병 중에 하나를 선택하였다. 인터넷에서 삼겹살에는 레드와인이 맛있다고 하길래 오른쪽에 있는 레드와인을 먹기로 결정하고 껍데기를 벗기니 코르크마개......헉~~~~~~~~~
집에 와인따개가 없다. 이리저리 나사못 가지고도 돌려보고 해도 빠지지가 않아서 포기하려다 삼겹살에 와인생각이 간절하고 결국은 밑에 집에서 와인따개를 빌려와서 먹었다는........ㅋㅋ
와인의 맛은 뭐라고 할까, 소주도 아닌것이 삼페인도 아닌 것이 이맛저맛도 아닌 술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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