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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에는 역시 복국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5.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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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술을 마시고 버티기를 하고 있다. 어제는 제법 마셨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얼굴이 붉어져있다. 어제 마신 술이 아직 깨지도 않고 정신도 몽롱한 상태이다. 오늘도 술약속이 있는데........ㅋㅋ

머리도 띵하고 속도 쓰리고 술의 후유증이 막심하다. 누구말대로 처음에 자제를 하다가 시동이 걸리면 GO를 외쳐버리니 통제의 수준을 벗어나 버리고 만다. 그리고 담날 쓰라린 속을 부여잡고 후회를...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나. 그렇게 다음달 힘들어하면서 결심을 하면서 결국은 또다시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특히나 샐러리맨들은 더욱 조직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이상 빠져나가기가 힘들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근로자면서도 근로자의 날에 놀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점심 때 먹은 복지리로 인해서 몸의 90%는 회복이 된 것 같다. 역시 시원한 복국이 숙취해소에는 최고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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