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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씩 먹는 산딸기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5.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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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마트에 보면 가끔씩 산딸기가 보인다. 예전의 시장에서도 산딸기가 가끔 보이다가 어느새 사라져버리고 먹어보려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에 혀를 내두를곤 했다. 마트에서도 산딸기는 아직 비싸다.
그런데 저녁에 마트가 갔다가 폭탄세일인가 가격이 9,800원인 산딸기를 6,800원에 파는 것이 아닌가.
솔직히 6,800원도 비싼 편이다. 산딸기가 양에 비해서 무지하게 비싼 과일이라. (아마 저녁 떠레미인지...ㅋㅋ)
아내랑 아들이랑 산딸기앞에서 잠시 주춤거리다가 하나 사가지고 왔다. 산딸기 먹어본지가 1년 쯤은 되는 것 같다. 매년 이때 쯤에 한번씩 먹어본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올해도 이것으로 산딸기는 끝이 아닌지.....ㅋㅋ


아들녀석은 산딸기가 맛이 좀 이상한지 설탕을 많이 뿌려달란다. (산딸기 맛이 딸기처럼 단맛이 별로.....)
설탕을 많이 뿌려주었더니 숟가락이 날라다닌다. 아들녀석 산딸기를 먹어나 봤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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