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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국민의 정신을 깨우다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5.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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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로써 국민들의 가슴에 자리를 잡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마지막 가는 길에는 많은 시민들이 슬픔과 아쉬움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 서울시청 노제에는 수많은 국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노란 풍선의 물결이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살아서는 그렇게 못한다는 구박(?)을 당하더니 죽고나니 제대로 된 평가를 남기는 것인지...
그렇게 못한다고 구박해서 새로 뽑은 분이 과연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제서야 국민들이 제대로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바보 노무현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정신을 차렸나 보다.

어느 경제사이트에 보니 지금의 세계적인 경기불황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노무현정권시절에 부동산 가격 폭등을 바보처럼 막은 것이 당시에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구박의 대상이 되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부동산 폭락에서 서민들의 재산을 지켜낸 유일한 대통령이다. 경기 불황에도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않고 경제체질을 바꾸게 함으로써 세계적인 불황에서도 강하게 견뎌내는 대한민국을 만든 것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바보처럼 말이다.......

이제 국민들도 진정한 바보가 되려나 보다. 이제서야 현실을 직시하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바보 노무현은 우리의 정신을 이제서야 깨우고 있다. (가슴에 묻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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