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도 이제 끝나가는가 보다. 한동안 이것 때문에 스타벅스 커피를 더 애용(?)하기도 하고 주위에서 하나씩 가방이든 체어든 받아오는 모습에서 스타벅스의 마케팅이 제대로 먹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촉박함에 따라 줄서는 시간도 길어지고 가방은 보기하고 체어로 받는 사람도 많아지던데, 체어도 매장마다 색상이 품절되는 사태도.... 핑크 레디백을 일찍 받아 까닭에 관심이 없다가 주위에 남아도는 프리퀀시를 받아서, 체어도 덤으로 하나 챙겼다. 어디에 쓸 지는 모르지만 차 트렁크에서 쓰일 날이 기다리며 묵묵히(?)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이라 주위 동료들도 열심히 새벽에 줄서서 그린 레디백이라 받는 모습에서 이제 스타벅스의 이벤트도 마무리 되었다. 겨울에는 또 어떤..

살아가는 이야기 2020. 7. 17. 13:59

수영강변을 산책하다가 온천천으로 가는 길이 보수 중이라 온천천으로 가지 못하고 수영교가교를 지나서 돌아가다 다리위에서 본 야경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살아가는 이야기 2020. 6. 23. 10:51

인기있는 돈까스집이라면 부산에서는 하나돈까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돈까스는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되지만 대체적으로는 괜찮은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돈까스가격이 만원에 육박하면서 점심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지기도 한다. 돈까스 맛있는 집은 많지만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여기 집도 괜찮다고 먹어만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하는 집이다. 여기 돈까스는 일반 돈까스와는 생김새가 다르게 생겼다. 스틱같은 모양의 돈까스를 반으로 잘라 놓은 듯 한데, 수제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돈까스에 고기가 두툼하니 먹음직 스럽고 식감도 좋다. 그런데 여기는 특이하게도 샐러드로 상추를 준다. 더불어 김치와 함께...... 보기에도 조촐하게 보이지만 돈까스라는게 원래 돈까스의 목적대로 먹어야 되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20. 5. 12. 13:34

전국에서 국민들을 위해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세지인 "덕분에 챌린저"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언제 어디서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의료진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20. 4. 19. 21:18

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억-공간/ 온라인 기억 공간 – 재단법인 4.16재단 “잊지 않아주셔서, 잊지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416foundation.org

살아가는 이야기 2020. 4. 16. 09:12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내일이다. 민주당의 개헌저지선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읍소하는 미래통합당의 모습을 보니 갑자기 이태원클라쓰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이 난다. 보통 읍소를 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약해질거라는 생각을 뒤집는 통쾌한 장면이 이번 선거에도 등장할 지 기대가 된다.

살아가는 이야기 2020. 4. 14. 09:09

벚꽃 시즌에는 판매하는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커피, 커피한잔도 예술화될 수 있다. 코로나를 인하여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예쁜 벚꽃이 커피 위에 올려져 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20. 4. 3. 14:25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시행 중이다. 커피한잔 먹으러 가니 직원과 손님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지대 표시를 해놓은 것을 보고 사회가 모두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적당한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벚꽃이 한창일 때 봄의 마지막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벚꽃이 있는 곳이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게 봄을 만끽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2020. 4. 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