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아내와 함께 몇년만에 둘이서 영화를 보러갔다. 저녁 8시 40분 신세계센텀시티에서 하는 "블라인드 사이드"를 관람을 했는데 아내가 보고싶어하던 영화였다. 평점이 제법 괜찮은 영화라 기대를 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왔다. 대부분이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은 것 같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산드라블럭 주연의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빈민가에서 자란 한 흑인소년이 부유한 백인가정의 도움으로 유명 풋볼선수로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흑인과 백인간의 혈연적인 가족이 아니라 법적인 보호자로써의 가족으로 흑, 백을 뛰어넘은 가슴으로써의 가족을 다루는 영화이다. 텅치는 크고 모자란 듯한 "빅마이크"는 가족의 불화로 인하여 어릴적 부터 슬럼가를 전전하다가 기독교백인학교에 진학,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2010. 4. 19. 11:56

요즘 세미나도 극장에서 하나 보다. 오라클 세미나를 극장에서 진행하고 세미나 후에 영화 "타이탄"을 보여준다고 해서 "타이탄"을 보았다. TV에서 예고편을 봤을 때는 정말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D가 아닌 2D로 봐서 그런지 볼거리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조금은 실망적인 부분이 많다. 공짜로 봐서 망정이지 돈주고 보기에는 정말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도 든다. 3D로 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상으로도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많고 연결도 엉망이고 그렇게 결말도 허무하게 끝나는게 단순히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영화로 밖에는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스토리 전개는 "반지의 제왕" 스토리에다가 그리스신화에다가 무슨 전사 시리즈를 짬뽕해놓은 듯 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할..

잡다한 이야기 2010. 4. 1. 23:16

인터넷서점인 YES4에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인터넷서점의 공룡인 아마존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이었는데 YES24에서도 아이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앱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것 같다. 한글 앱스토어 서비스에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데 입소문이 제법 퍼진 것 같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 가서 YES24를 검색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무료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YES24에서 선보인 서비스를 축소한 것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YES24 아이콘을 톡톡치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메인화면을 보여준다. 오늘의 책,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등 인터넷서점에서 자주 이용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초기화면을 볼 수 있다. 오늘의 책을 살펴보다..

IT 정보 2010. 3. 21. 13:52

인터넷으로 롯데 Touch카드를 신청하면 월요일은 차비가 공짜라다 뭐라나 아무튼 새롭게 생긴 카드를 출시했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 카드형태가 조그만한 바처럼 생긴 것도 있고 핸드폰 악세사리처럼 생긴 카드도 있던데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카드는 핸드폰에 연결해 쓰는 카드이다. 예전에 현대카드인가에서 미니카드가 나왔을 때 조그만하고 앙증맞아서 제법 인기도 끌기를 하였다. 하지만 요렇게 작은 카드를 달고 다니다가 분실의 위험이 많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 뒤로 미니카드는 보이지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롯데에서 롯데 Touch카드라는 새로운 형태의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후불교통카드로 사용하라고 그러는 것 같은데 후불교통카드로 쓰기에는 편리하겠지만 여전히 분실의 위험은 큰 것 같다. 어차피 후..

IT 정보 2010. 3. 14. 20:32

우리 가족 모두 스파게티를 좋아한다. 한번씩 수요일마다 할인해주는 스파게티집이 있어서 점심 때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곤 했다. 어느날 아내가 집에서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준다고 한다. 아들과 나는 olleh~~~~ 예전에 한번 아내가 스파게티를 만들어줬다고 하는데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 아들과 나는 아내의 요리솜씨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스파게티 만드는 데 동참을 하였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요리법대로 시키는대로....ㅋㅋ [아내의 스파게티 요리법] 1. 일단 스파게티면을 삶아야 된다. 국수같이 생겼는데 이게 면을 저어주지 않으면 눌러붙는다고 한다. 면발이 조금 뻐덩(?) 하던데 스파게티집처럼 부드러워질려나 모르겠다. 열심히 옆에서 면을 저었다. 2. 들어갈 재료를 준비를 한다. 일단 스파게티 소스를 준비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10. 2. 26. 10:04

PDA용 아이나비를 몇년 째 쓰다가 PDA 3850의 메모리 한계로 인하여 지도의 데이터를 늘릴 수가 없는 상태까지 왔다. 또한 GPS로 사용하던 네이트드라이브도 GPS잡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결국은 시루다가 아내의 구매 결제를 받아서 구매를 하였다. 설탕몰에서 카드포인트랑 10개월 무이자로 해서 저렴하게 질렀다. 7인치라 그런지 화면도 제법 크고 무게도 제법 나간다. 기존의 PDA화면을 보다가 보니 완전히 짱이다~~~ 좌우로 보니 연결단자랑 SD카드 슬롯, 그리고 USB호스트 기능의 USB포트도 보인다. 후방카메라 기능도 있던데 아직 후방카메라가 없어서 사용도 못하고 실제로는 몇개의 잭 밖에는 쓸모가 없을 듯 하다. OS는 윈도우 CE인가 보다. 윈도우 CE라고 뒤에 표기가 되어 있고 라이센스번호..

IT 정보 2010. 2. 16. 22:08

5년이상을 사용하던 PDA 네비게이션을 버리고 결국은 전용 네비게이션을 구매를 하였다. 이제까지 잘 사용해 왔는데 PDA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메모리를 1G이상 쓰지 못하고 지도 업데이트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또한 네이트드라이브 GPS가 갈수록 GPS를 잘 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PDA도 수시로 충전을 해야하니 불편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특히 최근에는 포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검색을 하니 나오지도 않더라는... 아내에게 이야기해서 결국은 결제를 받았다. 카드포인트를 사용하고 무이자 10개월로 질렀다. 예전에는 네비게이션이 비싸서 많이 필요한 사람외에는 구매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업체도 많고 대중화가 되니 가격에 많이 저렴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결국은 아이나..

삶의 사치 2010. 2. 10. 22:44

구글의 애드센스를 우편방식에서 Western Union Quick Cash로 변경을 하니 편리하다. 기존에는 우편방식의 수표를 받아서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에 가서 수수료주고 수표를 바꾸었다. 하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가까운 국민은행에 가도 외환창구에서 기다려야하고 거기에다가 수수료(10,000원 정도인가)도 제법 많이 지불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지급방식을 변경을 하니 여간 편리한게 아니었다. 지급방식을 Western Union Quick Cash로 바꾸면 지급명세서에 내용이 간략하게 출력이 된다. 거기에서 MTCN번호와 신분증만 가지고 가까운 기업은행으로 가면 수수료도 없이 현금지급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기업은행이 계약되어 있다고 하던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MCTN번호이다. 기업은..

IT 정보 2010. 1. 30.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