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MS의 새로운 검색엔진인 BING이 오픈한 것 같다. 며칠전만 해도 안내페이지가 나오더니 이제는 검색엔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베타버전인 듯...... (구글을 따라 하는 건가.......ㅋㅋ) 구글과 비슷한 모양의 깔끔한 메인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이것도 구글 따라하기인가 하지만 구글에 비해서는 뭔가가 2% 부족한 모습이다. 검색의 속도는 제법 빠른 편이다. 아마 페이지를 단순하게 해서 속도를 많이 올릴려고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구글의 모습이다. 하지만 검색의 순위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모르겠다. 구글처럼 많이 찾고 검색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이트가 상단에 올라오는 건지.......ㅋㅋ 구글처럼 이미지검색도 가능하다. 특이하게 인물검색이라는 서비스에 얼굴이랑 상반신이.......ㅋㅋ ..

IT 정보 2009. 6. 1. 21:55

동료들이 영화를 보러간다고 해서 나도 간다고 했더니, "스타트렉"을 보러 간단다. 순간 이걸 보러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하다가 선택한 영화가 "천사와 악마". 저녁시간에 보러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널널하게(?) 앉아서 영화를 감상했다. (사실 어제가 개봉일이었다......ㅋㅋ) 영화의 내용은 "다빈치코드"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행여나 "다빈치코드" 2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듯....ㅋㅋ 로마교황청에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는데, 추리물 비슷하게 사건의 전개도 빠르고 사건의 열쇠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모습이 "다빈치코드"와는 비슷하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템포가 오히려 생각할 여유를 주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영..

잡다한 이야기 2009. 5. 15. 10:26

구글에서도 웹에서 엑셀이나 기타 문서작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와 서비스를 제휴를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구글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싱크프리 오피스 서비스는 웹에서 오피스의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기타 문서를 PDF 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기존의 컴퓨터에 오피스를 깔지 않아도 웹에서 모든 오피스의 기능을 제공함으로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편리할 것 같다. 구글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는 가입없이 바로 구글계정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웹상에서 저장할 수 있고 문서를 공유할 수도 있다. SaaS개념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로 프로그램이 자바로 만들어진듯 한데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료로 사용할 ..

IT 정보 2009. 4. 1. 17:10

MS에서 IE8 정식버전을 출시를 하였다. 액티브X 문제로 지원을 하니 안하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야기는 대부분이 호환이 된다는 조건으로 출시를 한 것 같다. 결국은 다시 액티브X는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과 정부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액티브X를 없애려니 대란이 벌어질 듯 하니 결국은 계속적인 고고싱으로~~~~ㅋㅋ 테스트로 대충 사용해 보니 별다른 충돌은 없는 것 같다. 뱅킹도 잘 동작하고 잡다한 액티브X관련 프로그램들도 정상적으로 동작을 한다. 그리고 이번 IE8에서 표준웹을 지원한다고 하니 그동안 IE버전에 맞춰 개발되었던 웹페이지들은 호환성보기(?)라는 기능으로 화면이 깨지는 부분을 부분적으로 보완해서 볼 수가 있다. 파이어폭스를 주로 쓰다보니 IE8에 대한 사..

IT 정보 2009. 3. 20. 10:07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구경삼아 갔다가 교보문고에 들렀더니 정말 많은 책과 배치에 책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내부에 북카페도 있고, 이곳저곳 좋아하는 책을 실컷봤더니 책읽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 졌다. 지나가는 길에 철학코너에 보니 읽어본지 15년은 되는 책이 아직도 꾸준히 팔리고 있었다. 대학 1학년 때 인가 선배에게 권유받아서 읽은 책이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책이었는데 어느새 철학의 고전으로 자리잡고 책을 보면서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간다는 것을 느겼다. 요즘은 이런 철학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철학책을 구하기도 쉬워졌지만 예전에는 철학이나 사회과학류의 책들은 대학가 앞 그것도 특정서점이 아니면 구하기도 힘들었다.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라고 느끼는 부분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9. 3. 15. 21:52

3월 3일 해운대에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픈한다는 말을 듣고 아내가 화장품 사겠다는 것을 딜레이 시키고 이번주말에 신세계 센텀시티에 방문을 하였다. 주목적은 아내의 화장품 구매이고 보조는 구경이고.....ㅋㅋ 일단 겉으로 보기에도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은 규모면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길가에서 보는 모습과 가까이에서 보는 모습은 정말 확연하게 규모의 차이를 짐작하게 한다. 주말 오전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박터질 정도의 많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1층 명품매장에서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정말로 사람들이 제법 북적이는 모습이... 내부구조는 자연채광을 이용하는 건지 아니면 몰라도 독특한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행 체험기 2009. 3. 9. 14:08

어느날 문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최근의 드라마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갑자기 세상과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유하지 못해서 즐기지 못했고, 삶이 빠듯하다 보니 여유도 가지지 못하였다. 새로운 것도 배우고, 많은 것들을 즐기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드라마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자동차이다. 보면 볼수도 끌리는 차인데 비싸기는 정말 비싸다. 사기에는 벅찬. 하지만 왠지모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나이를 더 먹고 나면 아내랑 저런 차를 타고 즐길 수 있겠느냐는. 너무 비싼 가격에 외제에서 국내로 눈을 돌리니 비슷한 모양(?)의 차가 있기는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9. 2. 26. 11:03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원작소설이 출간이 되었다. 책 제목이 드라마와 동일한 "스타의 연인". "아스카의 연인"으로 출간될 줄 알았더니, "스타의 연인"으로...... (드라마와 책 모두 일본풍이라서 그런가....) 27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하니 아직 서점에는 출시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OST는 아직 감동적으로 만들어졌던데 책의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다. 영상미가 뛰어난 드라마라 과연 책의 상상력이 영상을 따라갈 수 있을지. DVD와 같이 출시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DVD는 미정이고 원작소설만 먼저 출시가 되었다. 소설책은 원래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드라마의 감동을 소설이 전할 수 있을지.............^^ "스타의 연인"에 나왔던 29권의 도서이다. 명작고전과 다양한 종류의 책이 많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9. 2. 2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