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2와 함께 방학을...
아들이 방학 3분의 2를 달리고 있을 때 마다가스카2를 보러갔다. 아들이 1편을 기억하고 있어서 2편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는 재미있었다. 애들이 보기에는 내용이 조금은 어려운 스토리로 전개가 되어서....ㅋㅋ 보기전에 미리 아들과 1에 대해서 얘기를 조금 더 하는편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펭귄들...(정말 똑똑한 녀석들이다!!) 1편에서 사자를 엄청난 파워로 제압했던 엽기 할머니... (이젠 아프리카에서 그 힘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하마와 기린의 love 라인형성과 사자와 얼룩말의 깊어지는 우정~~~~ 읽어버렸던 가족을 찾은 사자....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1편보다 더 개성넘치는 동물들의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2009. 1. 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