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중국음식집이다. 주인장이 화교출신인지는 몰라도 가게분위기가 중국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음식맛도 제법 괜찮은 집이다. 평일이나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던데 아마 배달은 안하는 집인 듯 하다.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자장면 먹으러 갔더니 좋아하더라는.......^^ 가게 안에서 광안리 앞바다를 볼 수가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자장면과 볶음밥으로 점심을 먹었더니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 자주 데리고 와야겠다.....ㅋㅋ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자장면과 볶음밥도 맛깔나게 나온다. 맛도 물론 맛있다. 자장면 곱배기와 볶..

살아가는 이야기 2009. 12. 6. 17:23

뜻하지 않게 도미노피자에서 새로운 상품에 대한 시식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잠깐 놀라기도 하였다. 전에 도미나피자 시식행사에 선정이 되어서 시식내용에 대해서 블로그에 내용을 남겼는데 그것 때문인지도 몰라도 이번에도 시식행사에 선정이 되어서 출시되는 피자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피자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고 어떤 피자가 올까 궁금해 하였는데 약속시간에 정확하게 피자가 배달되어왔다. 그런데 이거 피자상자가 하나도 아니고 2개씩이 온게 아닌가..... (사이즈가 작아서 2개를 주었나 하는....ㅋㅋ) 옆면에 쓰여진 내용이 종류가 다른 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트리플치즈 브레드볼 파스타, 하나는 화이트크림 치킨 브레드볼 파스타. 그런데 왠 피자에 파스타라는 이름이 뭔지......

살아가는 이야기 2009. 9. 13. 01:46

부산에서 여름같지 않은 날씨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른 지방은 폭염주의보니 뭐니 덥다고 난리인데 유독 부산만은 더운날씨에 며칠 되지도 않는 것 같다. 1주일에 한번은 비가오고 날씨도 흐린날씨가 많고.... 주말에 해수욕장에 가려고 했더니 날씨가 허락을 해주지 않는다 서늘한 바람이 불고 추워서 물에 들어가기도 힘들 것 같다. 물놀이계획을 취소하고 가족끼리 점심으로 시원한 밀면을 한그릇 먹으러 국제밀면으로 갔다. 전에는 만두 때문에 동래밀면을 갔었는데 동래밀면보다는 국제밀면이 낫다는(물론 주관적 기준이지만....ㅋㅋ) 국제밀면은 국제신문사 뒤에 있는 본점과 법원 앞에 있는 분점, 2곳이 있는데 법원 앞에 있는 분점으로 갔다. 점심시간 이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여기는 메뉴가 2개 밖에 없..

살아가는 이야기 2009. 8. 17. 10:18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을 마치고 맛있는 쭈꾸미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중앙동 쪽으로 내려갔다. 제법 먼 길을 골목골목으로 구비구비 돌아서 내려가기 골목사이로 실비집(?) 같은 소준한잔 할 수 있는 집들이 즐비했다. 아시는 분이 길안내를 해주셔서 도착한 곳은 쭈꾸미와 장어구이집이었다.........^^ 1인분에 쭈꾸미구이는 10,000원, 장어구이는 13,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구이에 발라주는 양념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맛이지만 점차 입안이 화끈거리고 식은 땀이 나는게.......ㅋㅋ 2인분씩을 주문했는데 처음에 한접시가 2인분줄 알았더니 1접시가 더 나와서 놀랐다는, 쭈꾸미구이 2접시에 장어구이 2접시, 거기다가 빈대떡까지 주문을 했으니..........^^ 매콤한 맛이 정말 일..

여행 체험기 2009. 7. 18. 11:39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던가, 공짜로 맥도날드 맥머핀 한번 받아먹으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맨날 준비중이고 어쩌다가 문자 보내기에 성공하면 문자가 오지도 않고, 정말 공짜로 먹기 힘드네. 포탈사이트와 구글광고에 도배를 할 때는 언제고 정작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으니 수량도 35,000개로 줄이고, 시간도 조절하고 정말 여러가지를 하고 있다. 솔직히 맥머핀 비싸서 사먹겠나 공짜로나 먹지.......ㅋㅋ 처음 시도할 때는 아내랑 2개 받아서 먹었는데 이후에 한번도 되지가 않는다. 3개 받아먹기 힘들다. 어제 밤에는 이런 화면이 나와서 짜증나게 하더만.......ㅋㅋ 오늘 아침에는 또 이런 화면이.....ㅋㅋ

IT 정보 2009. 6. 13. 08:04

길에서 우연히 던킨도너츠를 들고가는 사람을 보았는데 이상한 가방을 들고가는 모습이 보였다. 가방에 던킨도너츠라고 쓰여져 있어서 뭔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아이스쿨러백이라고 한다. 던킨도너츠 무슨 팩을 사면 아이스쿨러백을 준다고 해서 부산대앞에 있는 던킨도너츠에 갔다. 가격이 11,000원인데 1,000원 할인해 준다고 10,000원이라고 해서 갔더니 10개의 도너츠를 누가 고르느냐에 따라 가격이 틀리다고 한다. 직원이 고른 가격과 고객이 고른 가격이 틀리다고........ㅋㅋ 당연히 아내와 아들과 내가 직접 도너츠를 골랐다. 그것도 제일 비싼걸로만(평균 1,300원-1,600원) 10개 골랐더니 12,800원이란다. 그래도 비싼 도너츠만 골랐기에 아깝지는 않지만 도너츠양이 너무 많은게 흠이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5. 11. 09:53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에 가면 엄청난 식당가가 즐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내부에 마트 비슷한 식료품점을 설치를 해 운영하다가 홈플러스로 부터 제소(?)를 당하기도 했지만 정말 지하에 자리잡은 엄청난 먹을거리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갖가지 요리에서 부터 푸드코트까지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며 먹을거리를 고르는 재미도 솔솔하다. 특히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백화점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아내가 추천한 만두집을 찾아서 지하를 헤매다가 찾은 만두집이다. 만두를 직접 손을 빚고 직접 쪄서 만들고 있는 식당이었다. 그런데 맛이 좋은지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는......ㅋㅋ 멀리서 아줌마들이 직접 손을 빚어서 만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만두 종류가 몇가지가 되던데 손만두라 그런지 사가..

삶의 사치 2009. 5. 4. 15:51

신세계센텀시티 오픈 기념 방문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뜻하지 않게 씨네드쉐프라는 곳의 식사권을 얻게 되었다. 그것도 종료일을 하루 앞두고 알게 되어서 겸사겸사 신세계센텀시티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씨네드쉐프라는 곳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인터넷검색해 봤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외에는 별다른 정보를 가지지 못하고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져었는데, 8층에서 식사권을 받고 5층에 있는 씨네드쉐프로 가보고는 상당히 놀랐다. 마치 극장같은 분위기에 최고급 레스토랑처럼 보였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격도 비싸서 혹시나 잘못 들어온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앞서고 긴장도 되었다. 천장벽면에는 고전영화가 상영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씨네라는 분위기를 각종한 것인지 오래된 흑백영화를 배경으로 꾸며..

삶의 사치 2009. 4. 19.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