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백화점에 구경갔다가 전시해 놓은 LED TV를 보았다. TV에서 한창 선전을 많이 하다가 요즘들어 좀 시들해진 것 같더니 전시매장에는 제법 많이 전시해 놓은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3D 붐으로 LEDTV가 사라질련지 아니면 LED + 3D로 다시 시장을 주도할 지는 모르겠지만 서서히 LED TV가 시장을 확장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직 대중화가 힘들다보니 가격적인 부분이 정말 후덜덜하다. 최근에 옆에 결혼하는 사람이 LED TV산다고 하는데 가격적으로는 아직 LED TV보다는 대형 LCD가 나은 듯 하다. LED TV를 보니 좋아보이기는 하다. 화면에도 밝고 선명하고 좋아보이기는 한데 역시나 문제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같은 크기의 다른 PDP와는 거의 3배, LCD TV와도 거의..

IT 정보 2010. 1. 30. 21:04

5월 15일 스승의 날이라 아들녀석 유치원선생님이랑 학원선생님이랑 간단한 선물을 한다고 백화점에 갔다. 평소에 백화점은 비싸서 잘 가지 않는데, 신세계랑 롯데백화점이랑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치약이랑 각티슈랑 준다고 해서 백화점을 찾았다. 신세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롯데에는 반사이익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인지 아이쇼핑인지 모르겠지만........ㅋㅋ)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저렴한 선물로 장만하고 신세계는 만원어치 사고 치약을 받고 롯데에는 각티슈를 받았다. 알뜰한 아내덕에 스승의 날 선물도 사고 생활용품도 챙기고.......ㅋㅋ 신세계센텀시티 백화점 앞에서 한컷을 찍었다. 롯데랑 규모면에서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롯데백화점 앞에는 정원이 꾸며져있다. 쇼..

살아가는 이야기 2009. 5. 14. 09:53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에 가면 엄청난 식당가가 즐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내부에 마트 비슷한 식료품점을 설치를 해 운영하다가 홈플러스로 부터 제소(?)를 당하기도 했지만 정말 지하에 자리잡은 엄청난 먹을거리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갖가지 요리에서 부터 푸드코트까지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며 먹을거리를 고르는 재미도 솔솔하다. 특히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백화점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아내가 추천한 만두집을 찾아서 지하를 헤매다가 찾은 만두집이다. 만두를 직접 손을 빚고 직접 쪄서 만들고 있는 식당이었다. 그런데 맛이 좋은지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는......ㅋㅋ 멀리서 아줌마들이 직접 손을 빚어서 만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만두 종류가 몇가지가 되던데 손만두라 그런지 사가..

삶의 사치 2009. 5. 4. 15:51

마눌이 사진 생일선물이다. 마눌에게 예전에 받았던 시계를 10년이나 차고 다녔더니 시계줄이 버티지를 못하고 끊어지는 사태가 생겼다. 수소문을 해서 시계줄을 구하려고 했더니 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마눌이 생일도 다가오고 해서 특별히 사준다고 해서 백화점에 갔더니 시계값이 정말 비싸다. 스포츠틱한 시계는 비교적 싸던데 내가 끼기에는 좀 그런 것 같고...... 백화점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이쁜 시계를 골랐다. 맘에도 들고 하지만 할인을 받지 못하고 경품도 받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아무튼 사랑하는 마눌에서 고맙다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0. 6. 10:27

최근에 개업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센터에 환불받으러 갔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겨서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왔다. 개업날 마눌이랑 아들이랑 갔다가 밝혀죽을 뻔 했다고 한다. 당시에 공짜로 도넛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했다고.... 아무튼 분위기는 새건물이라 좋은데 비싸기는 정말 비싸다. 돈있는 사람만이 역시 대접받는 백화점. * 벡스코옆에 새로 생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 정문 앞의 크리스마스 장식물

삶의 사치 2007. 12. 17. 21:37

놀래스(짝퉁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를 차고 댕기는 나도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 남들이 한번씩 물어보니깐. 누군가 그러더라 놀래스 진짜면 니가 이 회사에 댕기겠냐고....ㅋㅋ 그래도 사람들이 한번씩 알아봐주니 좋다. 짝퉁이든 놀래스던...ㅋㅋ 벌써 10년을 넘게 차고 다녀도 정말 폼나는 시계다. 좋은 건 밧데리 안갈아도 좋다는 것. 단점은 무겁다는 점과 너무 삐가뻔쩍 하다는 점....^^ 3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스위스 시계 ‘브레게(Breghet)’를 차고 다니는 그. 어디를 가나 남녀 불문하고 시선을 잡아끈다. 같은 가격대의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다른 이의 평범한 인기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다. 왜? 3000만원대의 시계를 차고 다니니 ‘그가 타고 다니는 차나 사는 집은 훨씬 더 고가일 ..

경제 이야기 2007. 8. 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