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연패 탈출하던 날
올해 처음으로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토요일날 LG와의 접전 끝에 10:9로 아깝게 지는 바람에 열받아서(?) 직접 야구를 보고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야구를 보러 갔다. 아내가 아침일찍 부터 사직야구장에서 표를 끊어서 그나마 좋은 자리에서 앉아서 야구를 보았다. 표 끊는다고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이........^^ 내야지정석에 처음으로 앉아서 보았는데 가격이 롯데카드 20%할인해서 5,600원, 어린이는 2,000원 저렴하게 야구를 관람하였다. (원래는 P석에서 보려고 했는데 가격을 50%로 인상을 해서......)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불고 좋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했다. 다행히도 이날 롯데가 이겨서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롯데다운 야구를 볼 수는 없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4. 27.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