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28일날 스타벅스 10주년이라 아이스커피 한잔씩 무료로 준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한잔씩 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제법 쎈데 이렇게 공짜로 주니 안 먹을 수가 없다.........ㅋㅋ 센텀시티에 있는 스타벅스에 마감시간(11시)에 임박해서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시는 분들과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들 대부분이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드시고 계셨다. 아내와 나도 아이스커피를 먹으려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따뜻한 커피를 한잔씩 먹었다. 비록 값이 비싼 오리지널커피였지만 그래도 따뜻한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한잔씩 먹으니 기분은 좋다. 담에도 무료커피 행사를 많이 하기를.... 10시에서 11시까지하는 행사라 많은 분들이 시간맞춰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7. 28. 14:59

며칠 전에 출근을 하다가 우연히 센텀시티 앞에서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신형 마티지를 봤다. 곧 출시를 할 것인지는 몰라도 신형 마티즈 여러대가 카메라가 달린 차량 뒤를 달리고 있었다. 모양은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마티즈와 비슷하고 크기는 모닝크기와 비슷한 형태였다. 그런데 문은 2개 밖에 안되는게 스포츠카인지......ㅋㅋ 양산형으로 출시되었나 본데, 완전한 모양의 신형마티즈였다. 번호판도 달려있고, 아마 CF촬용 중인가 본데. 차를 보자마자 핸드폰을 들고 열심히 뛰어갔는데 신호대기 중이다가 신호가 바뀌는 바람에 미처 촬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광고중인 마티즈와 똑같이 생겼다. 1000cc라고 하던데 2도어라 가족용이 아닌 정말 경차로써 구성된 차인 것 같았다. 9월 중에 출시가 되면 모닝..

잡다한 이야기 2009. 7. 27. 22:10

오전에 금세기 최장 우주쇼인 개기일식이 벌어졌다. 10시가 가까이가 되어 아내의 전화를 받으니 개기일식이 진행중이라고 해서 하늘을 보니 하필이면 구름에 가려서 제대로 해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해가 보이기 시작하자 급히 3.5인치 플로피디스크를 찾아서 태양을 바라보았다. 신기하게도 태양이 초생달처럼 붉은색을 띠고 있었고, 주위에 달이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시작난게 미드 중 'Heroes'가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ㅋㅋ 어디선가 많이 본 모습이다 싶었는데 미드 'Heroes'의 타이틀 광고에서 등장하던 모습과 비슷하다. 한 때는 미드의 'Heroes'에 꽂혀서 제법 보기도 했는데 시즌이 갈수록 이야기가 너무 장황해져서 포기했다. 그런데 갑자기 'H..

잡다한 이야기 2009. 7. 22. 21:25

일요일날 신세계 센텀시티 CGV에 도라에몽 만화영화를 보러갔다. 아침 일찍 조조를 보러갔었는데 일찍부터 많은 부모들이 애들이랑 동반으로 좌석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방석의자도 없더라는... 애들이 보기에 좋은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은 정말 애들의 눈높이에서 수준에 맞게 상영되는 영화였다. 조금 나이를 먹은 애들은 매우 지루해 하더라는....... (옆자리 초등학생, 동생 때문에 온거 같은데 몸부림을...ㅋㅋ) 신세계센텀시티에 온 김에 지하 1층에 있는 만두가게로 갔다. 보통 만두와는 다른 찐빵같이 생긴 만두가 맛있었는데 여기 아니면 팔지를 않는다고 해서 온 김에 만원어치를 샀다. 그런데 만두이름이 고기 덤블링, 야채 덤블링 등등. 무슨 만두이름이 덤블링인지 넙떡하다고 해서 그런가......

살아가는 이야기 2009. 7. 20. 13:32

아들이 미술학원에서 모기물린데 좋다고 붙여온 패치를 아내가 주문해달라고 요구를 해와서 검색해 보니 제법 인기가 있는 상품인가 보다. 그런데 일본상품이라 왠지 꺼림찍 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밴드처럼 생겼는데 모기물려 가려운 곳을 완화시켜준다고 하는데, 제법 효과가 있나보다. 국내에서는 이런 상품이 없는지 모르겠다. 하필이면 이런 모기패치 조차도 일제상품을 사용해야 된다니 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어릴 때에는 물파스 대충 마르면 화끈거리고 긁으면 피가 나고 했는데 요즘은 엄마들은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정보를 구하고 공유를 하니 이런 것도 구매를 해서 사용하고 세상 참 편한 세상이다. 그래도 자식사랑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아들녀석은 참으로 행복한 하다는 생각이....ㅋㅋ ..

살아가는 이야기 2009. 7. 6. 10:01

가족끼리 "트랜스포머2"를 보러가려고 했는데 아들녀석이 "트랜스포머2"는 무섭단다. 아직 아이들의 시각에서보는 "트랜스포머2"에 나오는 로봇들은 태권V가 아니고 무서운 로봇으로 보였는지......ㅋㅋ 아내가 추천한 "링스 어드벤쳐"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애니메이션이면 전부 디즈니, 픽사 등의 영화로만 생각을 했는데 "링스 어드벤쳐"는 메인 타이틀을 보고 헐리웃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보아왔던 헐리웃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의 느낌을 많이 가지게 하였다. 몇번 픽사의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아들녀석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무거운 내용이 많았다. 단순하게 웃고 즐기는 영화가 아닌 보고 이해하고 생각해야 하는 애니메이션이 요즘 헐리웃 ..

살아가는 이야기 2009. 6. 29. 09:59

도미노피자 시식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도미노피자에서 나오는 최신(?) 피자인 올라스페인 피자를 먼저 맛보게 되었다. 전화를 받고 배달시간을 이야기하니 정확하게 그 시간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에 감동먹었다. 아내와 아들과 주로 시켜먹는 피자가 피자헛피자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색다른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피자헛피자는 기름기가 빠지지 않은 느끼한 맛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도미노피자와 인연을 맺은 건 도이체휠레 피자를 주문하면서였다. 아들녀석이 소세지가 많이 들어서 맛있다고 하고 빵도 그렇게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입맛에는 맞는 것 같았다. 이후에 갈릭스테이크피자도 맛이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최근 불경기로 인해서 외식을 많이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살아가는 이야기 2009. 6. 20. 11:42

도미노피자에서 이벤트로 신청한 올라스페인 피자의 시식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다. 신청하고 잊고 있었는데 메일을 확인하던 중 소식을 발견하고 좋아라........ (아내가 무지 기뻐하겠다.....ㅋㅋ) 요즘 생활고에 시달려서 피자를 시켜먹은지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피자값도 비싸서 왠만한 외식비용 저리가다 이다. 보통 큰거 하나 시키면 30,000원씩 되니 1끼로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아무튼 시식체험단으로 선정되었으니 열심히 먹고 블로그에 후기도 올리면 선정해서 상금도 준다고 하니 열심히 먹고 열심히 사진도 찍고 열심히 후기도 올려야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6. 1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