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주말에 내원사계곡에 물놀이를 하러 갔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내원사에 도착해 보니 계곡이 범람을 해서....... 사람도 아무도 없고, 계곡에서 마눌이랑 아들이랑 3명이 길가 바위에 돗자리 깔고 자연을 벗삼아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다. 조용한 계곡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니 정말 별천지에 와 있는 듯 했다. 다음 주에는 화창한 날씨에 다시 한번 내원사 계곡을 찾으려고 계획 중인데 사람들도 넘쳐나지 않을 듯 싶다. * 내원사 입구에 오두막집 (사실은 화장실이다...ㅋㅋㅋ) * 비가 와서 계곡의 물이 엄청나다. * 비가 온 뒤라 공기도 맑고 선선하다. * 계곡을 따라서 나무다리가 놓여져있다. * 마눌이 찍은 샷 * 부자의 뒷모습(다정하게 보이는지.......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8. 7. 30. 10:56

갑자기 지난 주에 봤던 불오뎅 생각이 나서 산책겸 불오뎅을 사러 갔다. 아들녀석이랑 손잡고 가서 불오뎅 매운맛 4개, 순한맛 2개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마눌이랑 맛을 보았다. 매운 맛이 나기는 하는데.... 아들녀석은 불오뎅 순한맛을 물에 씻어서 주었는데도 맵다고 얼굴이 벌게져서 물을 벌컥벌컥 먹는 모습이 왜그리 귀여운지......ㅋㅋ 국물이 꼭 신라면국물처럼 매울 뿐 별로 매운 맛은 아닌 것 같다. 차라리 땡초어묵이 더 맵겠다. * 오뎅국물에 담긴 불오뎅 (국물이 신라면 국물맛이다) * 매운맛과 순한맛이 별로 차이가.... (매운 국물에 담겨있었나 순한 국물에 담겨있어나의 차이인지)

살아가는 이야기 2008. 3. 11. 22:23

피자박스에 붙어있던 쿠폰을 모아서 피자한판을 시켜먹었다. 공짜라서 그런지 더 맛있다는...ㅋㅋ 덤으로 자선카드로 콜라도 무료로 받아서 피자랑 콜라랑 모두 공짜로 먹었다는...ㅋㅋ (몸에 안좋은 것만) * 박스쿠폰으로 시킨 피자(박스쿠폰은 배달원이 짤라갔다) * 공짜로 먹은 피자랑 콜라....... 반이나 먹었다....ㅋㅋ * 피자 직샷

삶의 사치 2008. 3. 7. 09:58

어제 아침에 내린 눈을 보면서 부산에서도 가끔씩 눈구경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동안 눈다운 눈이 내리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어제는 의외로 함박눈이 내려서 신기한 듯 밖을 구경. 간만에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는데 눈사태(?)로 인하여 도로에 차가 엄청나게 밀리는 사태가 벌어지는 걸 보면서 부산에는 눈좀 내리면 전체가 마비될 것이라는 생각도....(몇년전에 눈이 좀 왔는게 교통 마비 되었다...ㅋㅋ) 심한 황사뒤에 내리는 눈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황사눈은 아니란다. 조금 쌓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오전에 내리다가 조용히 사라져버렸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 3. 5. 10:56

50인치 PDP TV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LG PDP TV 토파즈 50인치를 과감하게 질렀다. 부산에서 이리저리 발품팔고 다니다가 끝내 가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네이버에 있는 동호회 사람을 통해서 구매를 하였다. 1주일에 기다린 끝에 벽에 달린 TV를 보면서 기쁨과 함께 HDTV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은.........^^ 사은품으로 받은 DVD플레이어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은 아들녀석과 함께 플스2에 빠져서 열심히 즐기고 있다. * 구매한 장식장과 함께 한컷 * 플스2 화면 한컷

IT 정보 2008. 3. 3. 14:38

5년 8개월된 레조가 겨울을 잘 보내고 봄맞을 준비를 시키러 GM대우 엄궁바로정비코너로 갔다. 마눌이랑 아들이 타고 다녀야 하기에 각별히 신경이 더 쓰인다. 엄궁바로정비코너는 믿을만한 업체고 예전부터 알아왔기에.....^^ 엔진오일은 교환시기가 되었고, 누군가 타이밍벨트 이야기를 하길래 이래저래 교체를 하러 갔다. 그런데 브레이크패드까지 교환을 해야 한다기에 전부다 교환했더니 290,000원......T..T 안전을 위해서는 어차피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한번씩 수리비를 보면 정말 차는 돈잡아먹는 기계라는 생각이.... 하지만 우리 가족의 편안함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수리비는 아깝지 않다..... ^^ * GM대우 엄궁바로코너(간단한 소개) * 레조의 심장이 보인다. * 우수업체 표창이 있기에 한컷

살아가는 이야기 2008. 3. 1. 19:52

5년전 정식발매일에 사서 묵혀 두었다. 플스2를 꺼내었다. 그동안 DVD대용으로 몇번보다가 썩혀두었는데 아들녀석이 이제 제법 게임할 나이가 되어서(이제 겨우 6살이다.) 같이 플스2를 할 요량으로 간만에 게임을 해보았다. 그런데 너무 오래 안써서 그런지 듀얼쇼크의 버튼들이 대부분 눌러지지도 않고...... T..T 결국은 마눌 시켜서 부전동지하상가 "원스탑"인가에 가서 플스2 고장인지 듀얼쇼크 고장인지 확인해 보라고 했더만 듀얼쇼크 고장이란다. 바로 2개 사오라고 시켰다.(개당 17,000원으로 인터넷보다 싸더라) 집에 있던 철권이랑 그란트리스모를 해봤더니 잘 되네. 서울에 있는 옛동기한테 플스2 게임 몇개 보내달라고 했다. 아들녀석은 요즘 플스2에 빠져서, 이제는 나보다 더 잘한다. * 몇년만에 처음으..

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26. 20:13

LPG값이 944원이다. 설연휴에 거의 만땅으로 넣어더니 45,000원에 육박하더라. 기름값도 비싸지만 LPG값도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는 30,000원 정도면 만땅이던 것이 이제는 거의 50,000원... 다행히 기름값에 비해서는 싸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면 유지비에서는 조금 싼 것 같다. 더불어 LPG할인카드를 사용하면 그래도 한달에 1-2만원정도 아낄 수 있다. 전에는 씨티카드를 사용했는데, 비싼 연회비와 별혜택이 없는 것 같아서 KB프렌즈카드로 바꾸었다. 씨티카드를 이제 거의 사용하지 않고 KB프렌즈카드만 사용한다. 특히나 KB카드의 경우에는 굴비로 엮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른카드와 합산하여 연백만원만 사용하면 모든 KB카드에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ㅋㅋ KB프렌즈카드의 할인률은 ..

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17.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