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구경삼아 갔다가 교보문고에 들렀더니 정말 많은 책과 배치에 책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내부에 북카페도 있고, 이곳저곳 좋아하는 책을 실컷봤더니 책읽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 졌다. 지나가는 길에 철학코너에 보니 읽어본지 15년은 되는 책이 아직도 꾸준히 팔리고 있었다. 대학 1학년 때 인가 선배에게 권유받아서 읽은 책이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책이었는데 어느새 철학의 고전으로 자리잡고 책을 보면서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간다는 것을 느겼다. 요즘은 이런 철학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철학책을 구하기도 쉬워졌지만 예전에는 철학이나 사회과학류의 책들은 대학가 앞 그것도 특정서점이 아니면 구하기도 힘들었다.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라고 느끼는 부분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9. 3. 15. 21:52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원작소설이 출간이 되었다. 책 제목이 드라마와 동일한 "스타의 연인". "아스카의 연인"으로 출간될 줄 알았더니, "스타의 연인"으로...... (드라마와 책 모두 일본풍이라서 그런가....) 27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하니 아직 서점에는 출시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OST는 아직 감동적으로 만들어졌던데 책의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다. 영상미가 뛰어난 드라마라 과연 책의 상상력이 영상을 따라갈 수 있을지. DVD와 같이 출시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DVD는 미정이고 원작소설만 먼저 출시가 되었다. 소설책은 원래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드라마의 감동을 소설이 전할 수 있을지.............^^ "스타의 연인"에 나왔던 29권의 도서이다. 명작고전과 다양한 종류의 책이 많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9. 2. 24. 23:03

스펜서존슨의 "선물"이라는 책을 2일에 걸쳐서 조용히 읽었다. 책의 페이지수가 적고 내용도 이야기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빨리 읽은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조언을 해주는 책이야 말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삶의 나침반이 아닐까..... (갑자기 책 예찬론자가 되어서....ㅋㅋ) 좋은 내용이 읽어서 스캔을 하였다. 프린터도 한장해서 두고두고 살펴보면서 인생을 살아가야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1. 13. 11:13

회사에 다니면서 누구나 한번 쯤은 스펜서존슨의 책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물론 자기계발을 위해서 읽는 사람도 있지만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읽게 만드는 책도 있을 것이다. 나도 회사에서 강제로 "누가 치즈를 옮겼는가?" 라는 책을 읽어라고 하고 비디오도 보고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하라고........ㅋㅋ 시간적 여유가 생긴 요즈음 도서관에서 스펜서존슨의 책을 집중적으로 빌려서 읽고 있다. 읽을 때마다 한번 씩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는......^^ 올해 목표가 한달에 2권의 책읽기인데 2월달까지 꾸준히 스펜서존슨의 책을 독파해야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1. 12. 22:13

다음 토론의 성지 '아고라'에서 책이 한권 나왔다. 촛불집회의 진정성과 논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 같은데, 역사적 가치가 있지 않을까......ㅋㅋ 웹2.0 시대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제는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편찬 작업도 진행하니, 갈수록 민주주의 나무는 더욱 커질 것 같다. * 출처 : 다음 '아고라' 토론 게시판 * 판매처 : YES24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021126&CategoryNumber=001001022008)

IT 정보 2008. 7. 18. 13:17

문득 메일을 확인하는 중에 좋은 이야기가 있어서 찾아보니 예전에 마눌이 권해주던 책에 있던 내용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지만, 책 내용을 보니 조금 후회스럽기도 하다.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리더로 키우려면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쳐라. 인생을 풍요롭게 가꾸려면 두 가지 마음을 갖춰야 한다. 하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깨닫는 마음' 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처지를 동정해서 작은 힘이지만 기꺼이 빌려주는 마음' 이다. -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중

살아가는 이야기 2008. 3. 26. 09:14

"CEO와 경쟁하라"란 책이 아이즈에서 포럼 도서를 읽힌다는 정보를 습득하고 한권 신청했다. 직장인에게 있어서 목표와 경쟁의식이 없다면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것인가... 하지만 내가 있는 곳은 그렇게 극심한 경쟁이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이즈처럼 팀과 파트끼리 아니면 팀원끼리도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읽어야 될 좋은 도서가 되지 않을까.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책을 조금씩 보고 있다. 버스에서는 DMB방송을 보고 지하철에서는 책을 읽고 그나마 여유가 좀 있다. 짜투리 시간이지만 책을 보니 좋은 것 같다. 지금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보고 있지만 조만간 다 읽을 것 같아서 책을 찾던 중 아이즈에서 포럼용으로 선정했다고 하니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 9. 13. 13:02

책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니 매달 새책을 사는 것 같다. "마그나 이야기"는 내가 좀 보다가 마눌이 들고 댕기면서 보는 바람에... Yes24에서 바로 질렀다.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다고 우연히 광고로 본 책을 샀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내공을 쌓기 위해서 책읽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이 책은 2002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를 지키고 있는 경영우화의 고전이다. 미국의 CEO와 경영진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컨설턴트이자 경영우화 전문 저자인 패트릭 M. 렌시오니는 가상의 기업 디시전테크를 무대로 각 개인은 뛰어난 인재들이지만 모이기만 하면 삐걱거리는 팀의 5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을 짚어낸다. 저자가 말하는 팀이 빠지기..

살아가는 이야기 2007. 5. 1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