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 치킨가격의 거품을 걷어라
전국이 통큰치킨 열풍인 것 같다. 인터넷이고 어디고 전부 통큰치킨 안나오는 곳이 없으니 롯데마트는 일단 입소문으로도 완벽한 마케팅을 이루어낸 것 같다. 통큰치킨을 사기 위해서 롯데마트 곳곳은 선착순의 경쟁을 벌여야하고 왔다가는 사람들도 롯데마트에서 뭔가는 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치킨 5,000원에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를 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가격적인 면에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치킨시장에 대한 반감에서 나오는 것인지는 몰라도 롯데마트의 통통치킨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좋은 소재인 것 같다. 마치 명품의 한정물량처럼 하루한정 300마리의 치킨을 사기 위한 사람들의 경쟁심리를 더욱 자극시키는 것 같다. 토요일 아내에게 이야기해서 아들과 함께 롯데마트에 통큰치킨을 사러 보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0. 12. 1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