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이트 데이
3월 15일이 화이트 데이인 줄 알고 있다가 오늘이 화이트데이... ^^; 마눌한테는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에 케이크를 사줬다. 아들한테 시켜서 케이크 사오라는 고도의 수법을 사용. 아들의 목소리에 꼼짝없이 넘어가서 초코케이크를 사가지고 갔다. 앞으로 한조각씩 천천히 작살을 내겠지. 나도 한조각씩 거들어야겠다. 그런데 먹을 때는 맛있는데 먹고 나면 속이 니글니글~~~~~~~ 큼직한 걸로 샀다. 그런데 정말 너무 달아서.... 하여간에 사랑하는 마눌한테 사랑을 전했다.... ㅋ 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7. 3. 1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