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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빈자리가 없다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1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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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고 간만에 커피한잔 하러 스타벅스에 들렀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몰라도 스타벅스 매장안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제법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는 걸 보니 스타벅스는 정말 불황이 없나보다.

둘이서 나눠먹기 위해서 항상 스타벅스에 가면 Venti사이즈를 시킨다. 따로 시키면 가격이 비싸고.......
마침 BC카드 Top포인터에서 포인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Venti사이즈를 시키니 2천원이 포인터에서 차감된다고 한다. 요즘 BC카드에서 포인터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BC카드 포인트는 정말....)

"토피너라떼"인가 하는 새로나온 커피를 시켰다. 땅콩가루를 위해서 뿌려서 그런지 고소하고 커피도 커피맛이 아닌 달달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게 가끔씩 1잔 하는게........ㅋㅋ

불경기에 스타벅스 커피한잔의 가격도 상당히 쎄다. 보통 4~5천원정도 되는 커피한잔을 먹으려니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 아내도 스타벅스 커피한잔을 하고 싶어도 아까워서 가지 않는 것 같다. 커피한잔의 여유는 스타벅스의 커피가 아니고 집에서 타먹는 믹스커피 한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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