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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새로운 커피, 허니 오렌지 라떼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 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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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참으로 다양한 메뉴를 많이 내놓는다. 거의 매달인지는 몰라도 한달에 한번 쯤 갈까말까 하는데도 갈 때마다 새로운 커피메뉴를 선보인다. 전에는 토피너라떼인가 뭔가 하는 커피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허니 오렌지 라떼"라는 새로운 커피가 나왔다.

아내랑 커피한잔 하려고 별다방에 갔다가 아내가 골라온 "허니 오렌지 라떼" 벤티 사이즈의 대형컵 한잔을 아내와 나누어 먹었다. 위에는 제목처럼 허니라서 그런지 벌꿀을 뿌린 것 같고 커피맛 속에서는 오렌지맛이 가미된 맛이었다. 그런데 비싸다. 벤티 한잔 가격이 6,100원....... (10%할인카드로 그나마 몇백원 줄였다)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이렇게 아내랑 앉아서 커피한잔 먹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삶의 재미가 아닐까, 옆에 아들녀석이 끼어서 방해를 하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이렇게 별다방에 오는 이들은 우리 가족 밖에 없더라.
아들녀석도 맛보라고 하니 위에 허니가 묻어있는 크림만 먹는다. 덕분에 아내랑 나는 오렌지라떼만......ㅋㅋ

요즘 별다방, 콩다방, 맥다방, 던다방 등 다양한 다방이 넘쳐나지만 정작 한번씩 가는 곳은 별다방 밖에 없는 것 같다. 주변에 콩다방은 없고 집앞에 맥다방은 있는데 커피한잔 먹기에는 좀 그렇고 던다방도 도넛만 먹지 커피는 별로 먹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맛을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별다방 커피가 맛은 괜찮은 듯 하다.
그리고 유독 별다방만 사람들로 바글바글한게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방황해야 하는 아픔이....ㅋㅋ

별다방에서 커피한잔 하고 나오니 비벼주는 아이스크림집이 있다. 원래 아이스크림은 추울수록 제맛이라고 하던데 가격을 보니 후덜덜 하다. 별다방 먹고 비빔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면 정말 환상이겠지만 주머니사정으로 인하여 비빔아이스크림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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