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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보낸 어린이날 - 석탄박물관

여행 체험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5.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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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연개소문 촬영장을 내려오면 바로 옆에 연탄처럼 생긴 건물이 있다. 여기가 석탄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여기 근처가 탄광으로 되어 있어서 탄을 채취하다가 폐광이 되면서 여러가지 관광상품으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석탄박물관 옆에는 실제 탄을 캐던 갱도를 볼 수 있는 폐광이 있다.

내부에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과거 탄광의 역사와 석탄 채굴과정, 그리고 갖가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예전에는 막장이라 불리었던 탄광에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가 있다. 특히나 요즘 도시아이들은 연탄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석탄발물관에서는 연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교육상으로도 가볼만 하다.

석탄발물관을 보고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옛날 폐광을 볼 수가 있다. 폐광내부에는 예전의 생활상을 꾸며놨는데 당시의 대화내용을 들을 수도 있고 마네킹으로 꾸며진 당시 상황도 볼 수가 있다. 폐광이라 내부에 들어가면 시원하다. 여름에는 아마 여기들어가면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도 있을 듯......^^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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