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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즐기는 이기대 트레킹 - 1

여행 체험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6.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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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오륙도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명소일 것이다. 오륙도 앞바다를 보면서 느끼는 시원함은 자연이 베풀어주는 소중한 자원이 아닐까 싶다. 직장에서 야유회로 오륙도 트레킹을 갔는데 보기보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오륙도에서 바라본 경치는 정말 새발의 피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경치였다. 코스도 트레킹 하기도 좋은 지리적 요건이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해안 절경을 보는 즐거움은 또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

보통 이기대에서 출발할 수도 있고 용호동 오륙도에서도 출발할 수가 있다. 중간중간에 다양한 코스의 길이 있으므로 사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출발하면 즐거운 트레킹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용호동 종점(오륙도 SKView)에서 출발을 하였다. 집결지를 종점으로 하고 모여서 오륙도 앞바다를 보고 해안선을 따라서 용호동까지 이동하는 코스를 잡았다. 시간은 대략 3시간정도면 갈 수가 있다.

오륙도 SKView 뒤로 해서 해안가 코스를 따라서 가면 해안절경을 볼 수가 있다. 시원한 바다에 기암괴석 등 마치 여기가 부산이 아닌 제주도로 착각할 정도의 바다가 펼쳐진다. 관광지로 만들려고 언덕 위에는 유채꽃을 제법 많이 심어놓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유채꽃밭을 지나면 본격적인 트레킹 코스로 접어든다. 해안절벽을 따라 길이 생성되어 있으므로 폭이 좀 좁지만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걸어가면 어느새 땀이 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원한 바다바람이 불어오므로 그다지 덥지는 않다. 군데군데 그늘이 있고 쉬엄쉬엄 해안절경을 보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면 된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해안절경과 함께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것이다. 기암괴석와 어울러진 바다모습을 보면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농바위에 이르게 된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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