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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타기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2.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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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다보다 애들이 밖에 나가서 놀기에는 좋은 계절이 아니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온종일 좀이 수셔서 난리를 부린다. 추운 날씨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문득 스케이트 생각이 났다. 스키와 더불어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 인라인이 생활 속에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스케이트는 아이스링크가 아니면 타기가 힘들어서 가기가 힘들다.

부산에도 몇군데 아이스링크가 있는데 그 중에서 신세계센텀시티에 있는 아이스링크에 갔다. 애들의 경우에는 아이스링크장 입장료가 5,000원(2시간)에 신발대여료가 3,000원이다. 카드로 조금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내부에는 보기에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않은 스케이트장이 있었다. 10시 30분인가 오픈이던데 11시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주말에는 늦게가면 사람들도 북새통을 이룰지도 모르겠다.

아들녀석 인라인을 타서 그런지 제법 스케이트를 잘탄다. 요즘 애들은 인라인을 잘타기 때문에 스케이트도 금방 적응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어른은 적응하기가 힘든 듯 벽타기를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 롤러장(롤러스케이트장)이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너무 오래 스케이트장을 오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아직 나는 얼음판에서 타는 스케이트는 한번도 타보지 못했다. 하지만 아들세대에서는 벌써 스키 및 스케이트장을 경험하고 있으니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상상이나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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