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서면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식사로 찾은 곳이 T.G.I 프라이데이. 14,000원이면 애피타이저+본메뉴+디저트 까지 준다는 이야기에 20%할인카드 챙겨들고 롯데백화점 9층으로 갔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전등이 있는 식탁을 골라서 처음보는 메뉴 중에서 고른다고.... 비싼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싼맛에 먹는거니 샐러드랑 스테이크 시켜서 아들이랑 마눌이랑 맛있게 먹었다.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결국에는 남는 건 싸가지고 왔다.......ㅋㅋ * 애피타이즈로 나온 음식(양이 많아서 본메뉴인 줄 알았다) * 본메뉴로 나온 샐러드랑 스테이크(스테이크는 아들녀석 혼자 다먹고 샐러드는 배불러서 싸가지고 왔다) * 디저트는 치즈케익이랑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빵을..

삶의 사치 2008. 4. 24. 09:39

일요일날 마눌과 새롭게 마신 스타벅스 커피인 카라멜 프라푸치노. 얼음을 갈아서 쉐이크처럼 만든 커피에 크림이랑 카라멜을 뿌려서 시원하게 만든 모양이다. 더운 여름날 한잔씩 먹으면 좋겠지만 비싸서.....ㅋㅋ 지금 시간 3시 22분을 넘기고 있다. 잠오는 시간 커피믹스 커피한잔 해야겠다.

삶의 사치 2008. 4. 14. 15:26

결혼기념일 4월 1일이라 마눌이랑 아들이랑 특별한 곳을 가고자 했지만 알고 있는 곳이 없어서......^^; 아웃백이나 애슐리 등 패밀리레스토랑을 가려고 하다가 문득 랍스타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을 해보니 추천하는 장소가 해운대 덴포라..... 코스요리가 1인분에 4만원이라 비싸긴 비싸다. 가재랑 대게를 시켰더라 무려 8만원. 할인쿠폰을 가져가서 10%할인을 받았다. 그래도 무지하게 비싸다.... T..T 와인도 공짜로 한잔씩하고 아들녀석은 게맛살이라며 대게를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결혼기념일이라는 핑계로 간만에 호사를 누린 것 같다. 너무 배가 불러서 숨쉬기도 힘들다....ㅋㅋ * 해운대 중동 덴포라 * 입구에 있는 대형가재모형 * 맛보기로 나오는 음식(코스요리로 순서대로 요리가 나온다) * 굴이..

삶의 사치 2008. 4. 2. 20:54

점심시간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건너편에 있는 고불정식을 먹으러 갔다. 수요일마다 파스타는 SK텔레콤 고객에게는 30%할인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다. 고불(고추장 불고기)의 준말인 것 같은데 감칠맛나게 맵단다. 얼마나 매운지 매운맛으로 시켰다. 매콤한 맛이 나기는 하는데 정말 양이 너무 작은 것 같다. 닭이랑 소고기랑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ㅋㅋ * 고불 경성대점 * 고불치킨정식(매운맛으로 시켰다) *고불 불고기 정식(순한맛) * 세트메뉴를 시켰더니 허니점보브랜드라고 빵속에 계란과 뭘 넣어서 버물려주던데....ㅋㅋ

삶의 사치 2008. 4. 2. 20:30

오래간만에 학교 선후배랑 만나서 한잔 하기로 했다. 부암사거리 일동미라주에 사는 후배 덕분에 아파트 앞에 있는 더덕삼겹살집에서 더덕과 삼겹살이 어우러진 안주로 소주잔을 기울였다. 삼겹살의 느끼함을 더덕구이의 매콤함으로 인해서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안주가 더덕삼겹살 밖에 없어서 다른 것은 없고, 부수적인 시라국맛이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2만원, 3만원으로 나누어서 파는 것 같은데..... * 더덕과 삼겹살의 조화 * 매콤한 양념맛의 더덕구이 * 더덕삼겹살집 내부 (사람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삶의 사치 2008. 3. 29. 23:32

아들녀석 고기먹고 싶다고 해서 생각한 곳이 아웃백스테이크와 빕스 등의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쿠폰, 할인카드 등을 고려해야 최종 결정한 곳이 빕스(기념일쿠폰 10,000원 + CJ카드 할인 20% + 주차할인 3,000원) 그런데 빕스는 샐러드 빼고 스테이크값이 너무 비싸다. 샐러드 할인값을 스테이크에 다 붙여놓은 듯. 그리고 실제로 카드 20%할인을 받아도 부과세를 빼면 실제 할인금액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아무튼 메뉴가 조금 바뀌었지만 이것저것 먹고 나니 본전 뽑기는 힘들 것 같아서 결국은 포장해서 오는 방법을.... * 남천동 빕스(아웃백스테이크와 붙어있다) * 창가를 선택하면 광안대교를 보면서 식사를....(예약석이라고 하면 우겨서 자리차지...ㅋㅋ) * 내부전경과 샐러드바 * 초콜렛 퐁듀 * 덤..

삶의 사치 2008. 3. 24. 13:36

피자박스에 붙어있던 쿠폰을 모아서 피자한판을 시켜먹었다. 공짜라서 그런지 더 맛있다는...ㅋㅋ 덤으로 자선카드로 콜라도 무료로 받아서 피자랑 콜라랑 모두 공짜로 먹었다는...ㅋㅋ (몸에 안좋은 것만) * 박스쿠폰으로 시킨 피자(박스쿠폰은 배달원이 짤라갔다) * 공짜로 먹은 피자랑 콜라....... 반이나 먹었다....ㅋㅋ * 피자 직샷

삶의 사치 2008. 3. 7. 09:58

간만에 마눌이 밀면 한그릇 하자고 해서 법원 앞 국제밀면으로 갔다. 원래 본점은 국제신문 뒤에 있는데 거기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법원앞에 하나가 더 있다. 더울 때면 줄서서 먹고는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인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맛은 몇년이 지나도록 변치 않는 맛이다. 회사를 옮기고 점심시간에 먹지를 못하지만 주말에는 한그릇씩 생각날 때마다 가족과 함께 자주 이용한다. 더울 때 한그릇 하면 정말 시원하다. 단지 배고픔이 빨리 찾아온다는....ㅋㅋ * 여름이면 시원한 얼음육수와 시원한 면발의 국제밀면 * 법원 앞 국제밀면집 * 국제밀면집 내부(깔끔하고 깨끗하다) * 메뉴는 물밀면, 비빔밀면 2종류 밖에 없다. * 뜨끈한 육수(밀면 육수가 아니고 마시는 육수 - 닭육수인 것 같다)

삶의 사치 2008. 3. 1.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