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롤
점심 때 캘리포니아롤이라는 김밥 비슷한 음식을 파는 집에 갔다. 돈까스랑 롤이랑 이것저것 많이 팔던데, 날치알롤인가를 먹어보았다. 보기보다 괜찮은 것 같았다. 김밥 한줄 길이였는데 배도 부르고.......^^ 갑자기 아들이랑 마눌이랑 생각이 나서 퇴근할 때 3인분을 사가지고 갔다. 마눌이 좋아하는 연어롤이랑 아들의 새우롤이랑 그리고 튀김롤 이렇게 3종류를 사들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집에 갔다. (오로지 아들이랑 마눌이랑 저녁 먹을 요량으로 봉다리 들고........ㅋㅋ) 마눌이 좋아하는 연어롤이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 작아서 인터넷에서 찾았다. 맛도 괜찮고 배도 부르고, 아들이랑 마눌이랑 먹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고마움이 느껴졌다. 마눌은 처음먹어 보는 롤이 맛있다고 혼자서 이것저것 다 주..
삶의 사치
2007. 11. 23. 09:31